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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20: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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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율한 신축 아파트의 재해석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178㎡ (舊, 54평형)


에디터 윤한솔  제공 홈파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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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원펜타스 178㎡는 2024년 준공된 신축 아파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아 일상에서 불편했던 지점을 섬세하게 보완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거실의 높은 천장고와 기존 창호 등 이미 완성도가 높은 요소는 유지하고, 주방과 욕실, 수납 가구를 중심으로 공간의 체감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관에 들어서면 공용부로 자연스럽게 시선과 동선이 이어지도록 바닥과 수납 구성을 정리했다. 현관 바닥은 1200×600 대형 타일로 마감해 공간감을 확장하고, 한쪽 벽면 수납장에는 무늬목 도어를 적용해 단조로움을 덜어냈다. 공용부로 진입하는 복도 끝 역시 동일한 무늬목 도어 수납장으로 마감해 소재의 통일감을 유지하며, 집 전체의 흐름을 차분하게 이어간다.

공용부의 중심이 되는 주방은 가장 큰 변화를 준 공간으로, 거실과 마주하는 벽면을 우드 톤 레놀릿 필름으로 마감해 원목마루와 조화를 이루는 포인트 월로 구성하고, 수납장과 세탁실, 안방 입구를 히든도어로 계획해 하나의 벽처럼 보이도록 일체화시켰다. 아일랜드 후면 벽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와인 셀러를 빌트인으로 배치하여 수납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평소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보다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반영해, 아일랜드에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좌석을 마련하고 메인 식탁은 거실 창호 쪽으로 배치했다. 이로 인해 소파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아일랜드와 가까워지며, 거실과 주방 사이의 연결감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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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침실과 알파룸 사이의 소형 도어를 철거하고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문을 열면 두 공간이 하나로 이어지고 필요에 따라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유연한 구성을 마련했다. 알파룸 전면에는 화장대를 배치하고 넓은 거울로 확장감을 더했으며, 안쪽에는 재택근무를 위한 작은 서재도 마련하였다.

공용 욕실은 다크 그레이 타일로 마감하면서 라인이 과도하게 분절되지 않도록 이노솔 천장재를 적용했으며, 간접조명은 광원을 숨겨 은은한 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안방 욕실은 베이지 톤 타일을 바탕으로 트라버틴 포인트 타일과 우드 톤 수납장을 더해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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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project_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178㎡

위치 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5길 1 

면적 built area_178㎡

시공 construction_홈파베르

설계 및 디자인 architect & design_홈파베르

벽면마감 wall finishes_도배(LX하우시스 LX ZI:N 디아망), 타일

바닥마감 floor finishes_원목마루, 타일

천장마감 ceiling finishes_도배(LX하우시스 LX ZI:N 디아망)

사진 photo_김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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